[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총선 예비후보가 2월 1일 “화성의 명품도시화를 위해 3선 이상의 힘 있는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라며 출마의지를 밝힌 당일 국민의힘 김용 예비후보가 “김진표, 송옥주 심판하고 화성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대결 구도가 연출됐다. 1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실에서 김용 예비후보보다 한발 앞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송 예비후보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성의 딸’을 강조하며 ‘함께한 화성 변화’, ‘믿고 맡길 사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성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현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8년간의 국회 활동 경험을 피력하면서 “화성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완성되기 위해서는 초선이 아닌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된 3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화성 발전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품도시 화성’을 위한 6대 비전으로 화성 철도시대 및 교통수단 확대를 통한 명품 교통도시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품 복지도시’ 아이들의 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이 오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을 발표한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이재명과 함께 검찰정권 심판하고. 화성 서부발전을 앞당기고자 한다”는 출마의 변과 함께 의지를 표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은 지난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